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노무사 노무진 줄거리 출연진 총정리(진짜 찢었다..)

by 갓호랑이 2025. 6. 2.
반응형

노무사 노무진 줄거리 출연진 총정리(진짜 찢었다..)
노무사 노무진 줄거리 출연진 총정리(진짜 찢었다..)

매회 엔딩마다 “와 진짜 찢었다...” 소리 절로 나오게 만드는 드라마,
ENA 수목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고 있습니다.

 

'노무사', 그 흔치 않은 직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드라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유쾌한 연출을 더해 ‘사이다’와 ‘공감’을 동시에 터뜨리고 있죠.

 

파산, 유령, 그리고 노동자 곁으로 간 사내

"그렇게 잘나가던 대기업 과장님이… 왜 하필, 노무사를?"
"노동자 편 좀 들어보고 싶었거든요. 나도 망해봤잖아요."

 

이 한 줄 대사에 노무진이라는 인물의 변화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흔한 ‘성공 서사’가 아닙니다.
오히려 망하고, 후회하고, 다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판타지를 담고 있지만, 동시에 현실 그 자체입니다.

노무사 노무진 공식홈페이지

노무사 노무진 줄거리 요약

노무사라는 직업, 사실 대중에겐 낯설 수 있죠.
《노무사 노무진》은 ‘사람답게 일하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입니다.

  • 주인공 노무진은 과거 대형 로펌의 ‘잘나가던 변호사’였어요. 안정적인 직장, 확실한 커리어, 누구나 부러워할 삶이었죠.
    하지만 그에겐 번아웃이라는 벽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 그 틈을 파고든 게 바로 “코인 투자”였습니다.
    주변의 성공담에 혹한 그는 퇴사를 결심하고, 전 재산을 코인에 쏟아붓습니다. 결과는… 예상하셨죠? 전 재산 0원.
    그야말로 인생 파산.
  •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시점, 노무사 자격을 따오면 자기 회사 오라던 선배의 말. 처음엔 우습게 넘겼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던 그는 진심으로 도전하기 시작합니다.
    노동법을 공부하고, 사례를 외우고, 1년 넘는 시간을 버텨 결국 노무사 자격증’을 따냅니다.
  • 그렇다고 해피엔딩일까요? 현실은 냉정했습니다.
    취업 시장은 냉랭했고, 아무도 ‘경력 없는 초짜 노무사’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무진은 직접 개업을 선택합니다.
  • 드라마는 이 시점부터 판타지를 끼얹습니다.
    어느 날 그의 사무실을 찾아온 유령 노동자.
    산재로 사망했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억울한 죽음.
    그 유령은 이렇게 말합니다.이후 노무진은 유령들의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법’이라는 도구가 얼마나 사람을 살릴 수 있는지를 체감하게 됩니다.
  • 죽은 자의 목소리를 빌려, 산 자의 권리를 지키는 일.
    그는 단지 자격증을 가진 게 아니라, 진짜 ‘노무사’로 살아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노무진 씨, 제 사건 좀 맡아주세요. 계약금은 제 인생입니다.”

“이기는 게 아니라, 끝까지 싸우는 게 중요하다.”


노무진이 보여주는 이 한마디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출연진 소개 | 캐릭터 맛집, 이 조합 찬성입니다

🔹 정경호 - 노무진 역

🔹 정경호 - 노무진 역
정경호 - 노무진 역

법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지만, 재테크 실패와 번아웃으로 인생이 완전히 무너진 인물. 이후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노동 현장의 최전선에서 소시민을 대변하는 진짜 노무사가 된다. 허나 그 과정이 평탄치 않다. 유령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억울한 죽음과 마주하며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차가운 현실과 뜨거운 정의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복합적인 캐릭터.

🔹 설인아 - 나희주 역

설인아 - 나희주 역
설인아 - 나희주 역

노무진의 처제이자 화끈한 현실주의자. 감정보다 이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을 지닌 인물이다. 일터에서 벌어지는 불의에는 절대 눈 감지 않으며, 무진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어느새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강단 있는 여성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준다.

🔹 차학연 - 고견우 역

설인아 - 나희주 역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진실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못한 채 유튜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정의를 말한다. 노무진과 엮이면서 불의한 사건들의 이면을 드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분위기를 이끈다.

🔹 탕준상 - 보살 역

설인아 - 나희주 역
설인아 - 나희주 역

노무진 앞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인물. 죽음을 앞두고 유령을 보는 능력을 가지게 된 무진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건네는 존재다. 화염을 두르고 등장하는 임팩트,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 경수진- 나미주 역

설인아 - 나희주 역
설인아 - 나희주 역

법대 커플로 만나 결혼한 무진의 아내. 로스쿨에 변시 삼수까지 무진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으나, 이제 미주에게 무진은 그냥 ‘없을 무’일 뿐이다. 눈치 없고, 철 없고, 줏대 없고, 운도 없고...코인과 선물로 연타석 파산을 선보인 무진에게 본때를 보여주고자 집을 나왔다. 결혼 전 살던 집으로 돌아왔을 뿐인데, 동생 희주가 불청객 대하듯 하자 서열정리를 위한 가차 없는 팩폭으로 맹공중이다. 미주에게 무진은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이 갈리는’ 딱 그런 존재다.

🔹 유선호 - 허윤재 역

유선호 - 허윤재 역
유선호 - 허윤재 역

이 일 저 일 뛰어다니며 생계를 이어가는 알바생. 가벼워 보이지만 사람에 대한 따뜻함을 잃지 않은 청년이다. 노무진과의 인연으로,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의외의 순간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캐릭터.

🔹 전국향 - 양은자 역

유선호 - 허윤재 역
유선호 - 허윤재 역

노무진의 어머니이자, 생계형 청소노동자. 가진 건 몸뚱이 하나지만 누구보다 당당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간다. 무진이 흔들릴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로, 극의 정서를 다지는 중심축이다.

🔹 최홍일 - 노택용 역

최홍일 - 노택용 역
최홍일 - 노택용 역

노무진의 아버지. 말수도 적고 무뚝뚝하지만, 책임감과 가족애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평범한 가장의 모습 속에서 진한 인간미가 묻어난다. 자식이 가는 길을 묵묵히 응원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노무사 노무진이 특별한 이유

✔️ 노동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다
직장 내 괴롭힘, 부당 해고, 플랫폼 노동 문제 등
현실에 뿌리 내린 소재들이 에피소드마다 등장합니다.
“어디선가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리얼하죠.

✔️ 정의는 지는 싸움이 아니다
극 중 노무진이 맡는 사건들은 대부분 불리한 조건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람 사는 이야기’는,
정의가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를 보여줍니다.

✔️ 연출과 대사, 쫀쫀하다
무겁기만 하지 않고, 중간중간 위트 넘치는 연출과 날카로운 대사들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립니다.

마치며

《노무사 노무진》은 단순한 법정 드라마가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는 삶 속에서, **어떻게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를 묻는 작품이죠.

이 드라마를 보면, 현실이 조금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생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이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위로”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이번 주도 노무진과 함께,
세상의 중심을 ‘사람’에 두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

 

ENA 수목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웨이브(Wavve)에서도 다시보기 가능!
지금 한 번쯤 정주행 리스트에 넣어볼 타이밍입니다.

노무진!
노무진!
노무진의 매력속으로
노무진의 매력속으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