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장을 앞둔 ‘더현대 부산’, 어떤 브랜드가 들어올까?
2027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더현대 부산’은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백화점·아울렛·문화공간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 리테일 플랫폼입니다. 국내외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어떤 브랜드가 입점할까?"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예상 입점 브랜드를 프리미엄, 트렌디, 로컬, F&B, 라이프스타일로 나누어 총정리해봤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Luxury)
더현대 부산은 ‘프리미엄 쇼핑존’을 따로 기획 중입니다. 더현대 서울에서 인기몰이를 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강력한 입점 후보입니다.
- 루이비통 (Louis Vuitton)
- 구찌 (Gucci)
- 프라다 (Prada)
- 생로랑 (Saint Laurent)
- 톰브라운 (Thom Browne)
- 발렌시아가 (Balenciaga)
- 몽클레르 (Moncler)
- 에르메스 (Hermès) *특별 매장 가능성
✅ 포인트: 기존 현대백화점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부 브랜드는 ‘특화 부티크’로 들어올 가능성 높음.
트렌디 & MZ 인기 브랜드
2030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유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현대 서울, 커넥트현대 부산 등과 유사한 콘셉트로 큐레이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더에러 (ADER error)
- 마뗑킴 (MATIN KIM)
- 무신사 테라스 (MUSINSA TERRACE)
- 디스이즈네버댓 (thisisneverthat)
- 오아이오아이 (OIOI)
- 렉토, 르917, 앤더슨벨 등 디자이너 브랜드
✅ 포인트: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글로벌 감성을 가진 신흥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 매장도 기대됨.
로컬 & 부산 특화 브랜드
부산이라는 지역성을 살려 로컬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도 중점적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 고래사어묵 팝업스토어
- 부산 수제맥주 브랜드와의 협업존
- 지역 청년 창업 플랫폼
- 플리마켓 형태의 로컬 마켓 공간 (정기 운영 예정)
✅ 포인트: ‘지역 상생’과 ‘도시 문화’라는 더현대 부산의 핵심 비전과 직결됨.
F&B 브랜드 (맛집 유치)
맛집 없는 쇼핑몰은 상상할 수 없죠. 현대백화점 그룹은 미식 큐레이션에 강점이 있어, 전국 미식 트렌드를 주도할 만한 브랜드 유치가 예상됩니다.
- 정식당 / 모수 / 이연복 셰프 브랜드
- 노포 식당과의 콜라보존
- 일본, 유럽 수입 디저트 브랜드
- 야외 푸드부스: 플로팅 카바나 스타일 도입 예정
- 고메 마켓 & 뷔페존
✅ 포인트: 단순 푸드코트가 아닌, ‘몰입형 미식 경험’에 초점 맞춘 구성.
라이프스타일 & 체험 브랜드
더현대 부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몰입형 체험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외에도 전시, 교육, 오락이 결합된 매장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 무인양품 (MUJI)
- 자라홈 / H&M 홈
-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 애플 리셀러샵 (공식 여부 미확정)
- 키즈 엔터테인먼트존 (예: 키즈카페, AR 체험관 등)
✅ 포인트: "구경+체험+구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
정리하자면…
더현대 부산은 단순히 브랜드 나열식의 쇼핑몰이 아닌, 지역성·글로벌 감성·체험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공간입니다.
2027년까지 유치 확정 브랜드가 차츰 공개될 예정이며, 일부 매장은 콘셉트 기반 팝업스토어 형태로도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