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1. 코픽스 금리 인하 오늘(2024.12.17)부터 변동금리에 대해 0.02%p 낮아진 금리가 적용됩니다. 2. 대출 관련 변화 (예: 신한은행)
3. 결론 금리 방향이 다시 하향 추세로 전환되었고, 대출 규제 역시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음 (DSR 3단계 규제는 내년 7월 시행 예정) |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점차 낮추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높아진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가계 대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자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신한은행, 주담대 한도 2억 원으로 확대
신한은행은 17일부터 생활안정자금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중단했던 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보험(MCI) 취급을 재개하고, 대출 모집인을 통한 대출 신청도 다시 받을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미등기 신규 분양 물건지에 대한 전세자금대출과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자금대출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는 소득 대비 신용대출 한도를 제한했던 정책을 풀고, 비대면 대출도 다시 판매할 예정입니다.
2.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비대면 대출 재개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내년 대출 실행 건에 한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또한, 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비대면 가계대출 판매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대면 대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고객 편의를 고려한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3. KB국민은행,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 2억 원으로 상향
KB국민은행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더 큰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로, 가계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4. 코픽스 금리 소폭 하락, 주담대 금리 인하 반영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는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10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3.35%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17일부터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하여 소폭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이는 대출자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대출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결론
은행들은 대출 문턱을 낮추고, 대출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가계대출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픽스 금리의 하락과 은행들의 대출 조건 완화는 대출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가계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고, 대출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