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재개발! 한강 핵심벨트의 최고입지 빠르게 진행!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은 10개 재정비 구역 중 6곳이 입주를 완료하며 인기 있는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은 네 곳도 신탁방식 및 공공재개발 방식을 통해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약 1만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입니다. 흑석뉴타운은 한강 조망, 여의도 및 강남권 접근성 등 여러 장점으로 서울의 주요 재개발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로 속도

흑석2구역은 서울시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통과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지 면적 4만5229㎡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101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용적률을 400%에서 600%로 상향 조정하여 사업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특히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바로 연결되는 입지는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흑석1구역: 알짜 재개발 지역

흑석1구역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준비 중입니다. 494가구 규모의 이 지역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평지라는 점에서 사업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됩니다. 계획 용적률 323%와 상대적으로 적은 조합원 수(183가구)는 높은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주요 요인입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시장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흑석9구역: 관리처분인가 후 본격 철거

2022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흑석9구역은 철거가 진행 중입니다. 이 구역은 당초 1536가구 규모로 설계되었으나, 최근 서울시의 심의를 통해 1540가구로 소폭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경미한 설계 변경은 재개발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흑석11구역: 공공임대 확대 논란

흑석11구역은 2017년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후 철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올해 서울시가 제안한 설계 변경안에 따르면 총가구 수가 1511가구에서 1850가구로 늘어나며, 이 중 430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배정하는 방안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조합원 총회에서 이 안건은 부결됐으며,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존 단지: 안정적인 시세 유지

이미 입주를 마친 흑석뉴타운 내 단지들은 서울 부동산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흑석7구역의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는 27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서초구와의 근접성 등이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흑석5구역: 지속적인 상승세

흑석5구역의 흑석한강센트레빌 역시 전용 84㎡가 1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개월간 2억원 가까이 상승한 이 단지는 한강변과의 근접성 덕분에 매매와 전세 수요가 꾸준합니다.

 

흑석뉴타운의 미래

흑석뉴타운은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이 완료되면 서울의 새로운 미니 신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한강 조망과 강남 생활권, 그리고 여의도로의 뛰어난 접근성은 흑석뉴타운을 매력적인 주거지로 만들어줄 핵심 요소입니다. 앞으로도 재개발 속도에 따라 흑석뉴타운은 더 많은 주거 및 투자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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