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청 청라에서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사고로 인해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많아졌습니다. 하여 국토교통부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전기차 제작사와 협력하여 무상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월 8일부터 현대, 기아, 벤츠 등 주요 전기차 제작사와 협력해 점검을 시작했고 이후 GM,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5개사가 점검 일정을 확정하며 현재 총 14개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참여 중입니다. 상세 정보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바랍니다.
참여 제작사 및 점검 일정
제작사 | 점검 기간 | 비고 |
현대 |
’24.8.8. ~ 종료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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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짱) |
기아 |
’24.8.9. ∼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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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
’24.9.23. ~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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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
’24.8.30. ∼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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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
’24.8.16. ∼ ’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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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24.8.30. ∼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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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24.8.27. ∼ ’24.10.26. |
롤스로이스, MINI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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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
’24.8.14. ∼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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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 연중 상시 무상점검 | 아우디 포함 |
폴스타 |
’24.9.2. ∼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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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
’24.10.1. ∼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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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
’24.8.19. ∼ ’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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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
’24.9.9. ~ 종료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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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
’24.8.21. ∼ ’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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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과 주요 항목
점검 대상은 2011년 이후 판매된 약 90여 개 차종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됩니다.
- 외관 점검: 차량 외관 및 배터리 관련 부품의 손상 여부 확인.
- 고전압 배터리 안전 점검: 배터리 이상 유무 확인 및 즉각적인 수리 조치.
-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구 버전의 BMS 탑재 차량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안전성을 강화.
- 리콜 조치 병행: 과거 리콜 통지를 받았으나 조치하지 못한 차량은 이번 점검에서 리콜도 함께 진행.
서비스센터 방문 및 예약 안내
점검 대상 차량의 이용자는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방문 시, BMS의 실시간 이상 감지 및 경고 알림 기능에 대한 안내도 제공됩니다.
- 예약은 제작사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향후 계획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전기차 무상 점검을 매년 권고하여 제작사의 배터리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FAQ
Q. 점검에 참여하는 제작사는 누구인가요?
A. 현대, 기아, 벤츠, 테슬라, BMW, GM, 폴스타, 포르쉐 등 총 14개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점검 대상 차량은 무엇인가요?
A. 2011년 이후 판매된 약 90여 개 차종이 포함되며, 제작사별로 차종이 상이하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특별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 차량 외관 점검, 고전압 배터리 점검, BMS 업데이트, 리콜 조치 병행 등이 포함됩니다.
Q. 서비스센터 방문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리콜 통지가 있었다면 해당 정보를 지참하세요.
Q.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는 필수인가요?
A. 구 버전 BMS를 탑재한 차량은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업데이트가 권장됩니다.